1. 가계부실위험지수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입니다. 즉, 가계부채 상환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경제 전반적인 안정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지수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하여 계산 됩니다.
1. 가계부채 수준
2. 가계부채 상환비율
3. 금리 수준
4. 가계소득 수준
가계부채 수준은 높고 상환비율이 낮을수록, 그리고 금리수준이 상승하면 가계부실위험지수는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가계소득 수준이 상승하면 가계부실위험지수는 감소하게 됩니다.
이 지수는 보통 정기적으로 발표되며, 경제 전반적인 안정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또한, 금융기관이 대출심사 시에도 이 지수를 참고하여 대출 상환능력을 판단하게 됩니다.
2. 가계수지
"가계수지"는 가계의 소비와 수입을 총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가계의 지출과 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가계수지는 일반적으로 월별로 측정되며, 가계의 소비 경향과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계수지를 계산할 때는 가계의 총 수입에서 소비, 저축, 세금 등의 지출을 차감한 잔액을 구합니다.
이를 통해 가계의 지출 패턴과 소비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계수지가 양수인 경우 가계의 소비가 수입을 넘어서지 않으며, 가계가 저축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반대로, 가계수지가 음수인 경우 가계의 소비가 수입보다 많아져 부채를 내거나 저축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가계수지는 또한 경제 성장과 소비 경향을 분석하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가계수지가 증가할 경우, 가계들이 더 많은 지출을 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대로 가계수지가 감소할 경우, 소비가 축소되어 경제 성장률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계수지는 경제 전반적인 상황 파악과 경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3. 가계순저축률
"가계순저축률"은 가계의 수입에서 소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저축액을 가계 총수입에 대한 비율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즉, 가계가 총 수입 중에서 얼마나 많은 비율을 저축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가계순저축률이 높을수록, 가계가 소비보다 저축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계의 재무안정성을 높이고, 미래에 대비하여 금융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반면, 가계순저축률이 낮을수록, 가계가 소비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가계의 재무안정성을 약화시키고,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계순저축률은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즉, 가계가 저축에 더 많은 비중을 둘수록, 국내 경제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어 기업의 투자 활동과 경제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나 금융기관은 가계순저축률을 적극적으로 분석하여 경제 전반적인 안정성과 성장에 대한 전망을 예측하게 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내총생산 쉽게 설명!! (2) | 2023.10.04 |
---|---|
금융계의 역사를 뒤흔든 금본위제란? (0) | 2023.03.22 |
경제용어 -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0) | 2022.03.02 |
경제용어 -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탄력성 (0) | 2022.02.22 |
경제용어 - 고용율, 고정금리, 고통지수 (0) | 2022.02.18 |
댓글